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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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준호
저자 소개
안녕하십니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간중심생산기술연구소 안전융합기술연구부문에서 근무중인 박준호입니다.
2002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입사하여 섬유분야 연구업무를 수행중에 있으며
그동안 투습방수 멤브레인 및 원단개발, 기능성 의류부자재, 디지털융합섬유를 중심으로 연구해 왔습니다.
학력 / 경력 정보
활동내역
논문
Effect of montmorillonite on wettability and microstructure properties of zein/montmorillonite nanocomposite nanofiber mats
논문
Narrow fabric을 이용한 방탄소재 설계
논문
3차원 이미지 형상기술을 이용한 Hybrid 직물의 저속충격 및 방탄특성 평가
기술지
숨쉬는 섬유 기술 분야의 특허 동향
단행본
코팅ㆍ라미네이팅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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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심생산기술 2026;3(3):10-17. Published online: Jul, 1, 2026
현대 섬유 산업의 선형적 경제 구조와 패스트 패션의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폐의류가 발생하고 있으나, 다시 의류로 환원되는 섬유 간 재활용률은 1% 미만에 불과하다. 고부가가치 화학적 재활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99% 이상의 고순도 단일 소재가 필수적임에도, 현행 95% 이상 인력에 의존하는 수동 선별 방식은 혼방 소재의 육안 식별 불가 및 작업자의 피로도 누적으로 오분류율이 15%를 상회하며 원료 공급에 심각한 병목현상을 초래하고 있다. 더욱이 유럽연합(EU)의 디지털 제품 여권(DPP) 도입, 섬유 폐기물 분리수거 의무화, 그리고 생산자 책임 재활용(EPR) 제도 확대 등 글로벌 환경 규제가 강력한 무역 장벽으로 작용함에 따라, 데이터 기반의 정밀 자동화 선별 설비 도입은 이제 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국외 선도 기업들은 다중 센서 융합을 통한 자동 선별 기술을 선제적으로 상용화(TRL 7~9)하여 글로벌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나, 국내 기술력은 여전히 페트병과 같은 강체 폐기물 선별에 편중되어 있어 비정형 유연체인 의류 선별 분야에서는 선진국 대비 상당한 기술 격차(TRL 4~5)를 보이고 있다. 이에 본 고에서는 폐의류 선별 산업의 기술적 한계와 글로벌 규제 및 시장 동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 대안으로 AI 기반 지능형 폐의류 고속 선별 시스템’의 필요성과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구체적으로 기존 기술의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다중 분광 센서(가시광, 초분광, 3D 등) 융합 기반의 크로스 모달 정밀 물성 분석 기술, 비정형 의류 핸들링에 최적화된 로봇 제어 기술, 그리고 규제 대응을 위한 한국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본 기술 조사는 외산 장비에 대한 기술 종속을 방어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여, 대한민국이 글로벌 자원순환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키워드 폐의류, 자동화 시스템, 분광 센서, 디지털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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