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Issue 2025;2(2):21-25. Published online: Apr, 1, 2025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기술패권 경쟁으로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중소·중견 기업의 혁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기존 파트너기업 지원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K-PI(KITECH Partnership Index)를 개발하였다. K-PI는 기업의 협력 의지, 보유 역량,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하여 혁신기업, 성장기업, 유망기업으로 유형화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역량 평가 모델이다. 혁신기업은 대형 R&D 및 기술 혁신 지원을, 성장기업은 협력 활성화 및 실증 지원을, 유망기업은 기술 자문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특화지원을 제공 중 이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K-PI 기반의 고도화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속적인 혁신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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