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심생산기술 2025;2(3):76-80. Published online: Jul, 1, 2025
디지털제품여권(DPP, Digital Product Passport)은 제품 수출 시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EU의 인증시스템이자 규제로, 브랜드, 원자재 정보, 공급망 내역, 제품탄소배출량(PCF), 재활용, 폐기물 등의 다양한 환경정보가 포함되는데 이는 CBAM과 더불어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여부를 검증하는 핵심도구 중 하나이다. 2026년부터 배터리 제품을 시작으로 DPP 적용이 의무화되며, 2027년~28년에는 섬유 제품을 포함한 다수 제품군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으로 섬유적용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키워드 디지털제품여권, 섬유산업, 탄소배출규제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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